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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은 나의 일생이며 새롭게 주어진 생명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25 조회수402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은 나의 일생이며

새롭게 주어진 생명이다.

 

人生은 一生,

하나 밖에 없고

한번 밖에 없다.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은

값지고 귀하다는 것이고

한번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은

아무렇게나 살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 밖에 없는,

값지고 귀한 인생,

 

우리는 이를

天下 보다 더 귀하다고 한다.

온 천하를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값진 인생,

우리는 이 人生 一生을

무엇으로 계산 하는가?
그것은 시간이다.

 

영어에서

시간을 허비한다는 말을

kill time이라고 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시간을 죽이는 행위이고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다. 

 

나는 감히 말한다.
남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니고,

 

남의 시간을 빼앗는 것도

살인 이고,

 

내가 죽는 것만이

자살이 아니라,

 

내 시간을 허비 하는 것도

자살이라고.

 

오늘이 중요하다.
엄밀한 의미에서

오늘이 있을 뿐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을 말하고

이름 만 있을 뿐 실상은 없다.

내일은

닦아 올 오늘을 말하고

이름만 있을 뿐 실상은 없다.

 

오늘 
오늘이 있을 뿐이고

오늘만 있을 뿐이다.

 

일생은

한꺼번에 오는 것이 아니고

하루 하루가 모여서 일생이 된다.

오늘의 확대는 일생이고

일생의 축소는 오늘이다.

 

오늘은 일생의 축소판.
아침에 깨어 나는 것은

내가 태어 나는 것이고

저녁에 잠이 드는 것은

죽는 것이다.

 

너의 일생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 이 질문은

네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이냐? 질문과 같은 것이고,

 

나의 하루를

이렇게 보낼 것이라는 대답은

내 일생을

이렇게 보낼 것이라는 대답과 같다.

 

성경에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이 있다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

 

하루를

이 보다 더 잘 표현 한 말은 없다.

 

           -옯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오늘이야말로 새로운 날이며 새로운 기분으로

오늘을 맞이 하여 나 나름대로 보람있는 날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너희의 모든 부정과 모든

우상에게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겠다.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로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겠다."(에제36,24-26)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로마6,4)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에 이르게 됩니다."(콜로3,9-10)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2코린5,17)

 

오늘 우리들이 만나는 모든 이웃들이

어제의 분들이 아니라,

 

새로운 이웃이라는 생각을 품고 만나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것처럼,

 

몸과 마음으로 존경하면서 주님의 창조를 찬미하며

감사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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