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이 주실 수 있는 것
무엇을 달라고 할 때 없으면 줄 수 없고 있으면 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돈을 은행보다 더 갖고 계시지 않고 재물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에 돈이나 재물 같은걸 달라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하느님이 넉넉히 갖고 계시고 주실 수 있는 걸 청해야 되겠지요.
성령 즉 능력이나 힘이나 용기 기력 같은 무형의 에너지라 봅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이런 힘은 죽음도 고통도 제압해 버릴 수 있으니까요.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루카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