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27 조회수3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2013년 7월 27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다. 모세는
주님에게서 받은 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 준 뒤 이를 잘
따르겠다는 백성의 약속을 듣고 계약의 예식을 거행한다.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파라오의 노예에서 하느님을 임금으로 모시는
자유의 백성이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를 밀밭에 비유하신다. 이 밭에는 가라지도
섞여 있다. 열매를 맺기 전에 가라지를 거두면 밀까지 뽑힐 수 있다.
그래서 밀밭의 주인은 인내한다. 이처럼 하느님께서도 추수 때까지
이 세상의 죄악을 그대로 두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24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
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72

여름 풀꽃 !

풀밭
옆에

작은
도랑물

돌돌
흐르고

바람
따라

햇빛
들었다

나갔다
하는  

큰 나무 
그늘

아래
있으면

여름
풀꽃들

생글
생글

주어진
몫만큼

한여름
지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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