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31 조회수3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백)

☆ 신앙의 해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은 1491년 스페인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군인이 된 그는 전쟁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받다가 현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한 이냐시오는 마흔여섯 살에 사제가
되었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예수회를 설립하여 오랫동안 총장을
맡았다. 그는 『영신 수련』 등 많은 저술과 교육으로 사도직을
수행하였으며, 교회 개혁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1556년 로마에서
선종하였고, 1622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내려와 십계명이 새겨진 증언판을 들고 백성
에게 계약의 말씀을 전한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있었기에 그의
얼굴이 빛났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밭에 숨겨진 보물이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고 하신다. 곧 하늘 나라는 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가운데
있으며, 이를 깨달은 사람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으니,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76

잎갈나무 !

활엽수
침엽수

어떤
나무나

올해는
거의

잎사귀
무성하고 

줄기 
벋음이 

왕성 
하네 

소나기 
작달비 

장대비 
궂은비 

우레비  
내리다 

울다가 
웃는 

어린이 
처럼 

환하게 
빛나는 

쨍쨍한 
햇볕 

번갈아 
이어짐에 

산천 
초목은 

덩달아 
춤을 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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