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부활과 승천을 믿는 것 당연
작성자송태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04 조회수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부님 말씀에 제 조그만 생각을 올려 봅니다.

신부님 말씀처럼 "사전에 등록된 용어"로는 해석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하는 소견입니다.
만물을 두려워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원시 시대에 사전이 있었다면 만물들을 신으로 해석했을 것 같습니다만,
오늘날의 사전에서는 그렇게 표현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결국, 사전이란 그 시대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고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납득할수 있는 증거를 댈 수 없는 신앙의 입장이나,
없다고 보는 쪽이 우세하지만 없다는 것을 입증 못하는 과학이나 아직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머무르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앙인이면서도 영혼을 피상적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학자이면서도 철저히 믿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까요.

미국의 대학에 "심령학"과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험상  임종하는 순간 사람의 몸에서 20gm인가 무게가 줄었는데 그것이 영혼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기사도 본 것 같습니다만..
두서없이 말씀 올렸습니다.  저도 상당히 관심있는 과제이기에...
무뢰한 말씀이 있었다면 부디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