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0 조회수2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기념일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홍)

☆ 신앙의 해

라우렌시오 성인은 스페인의 우에스카에서 태어났다.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가운데 수석 부제였던 라우렌시오의 임무는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빈민들을 구호하는 일이었다. 로마의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박해자들이 교회의 보물을 바치라고 하자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재산을 남몰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 그들을 박해자들
앞에 데려갔다. “이들이 교회의 재산입니다.” 이에 분노한 박해자들은
라우렌시오 부제를 불살라 처형하였다. 258년 무렵이었다. 라우렌시오
부제는 가난한 이들이 바로 교회의 보물임을 일깨워 준 성인이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구제 활동을
권고한다. 그러나 이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실천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아낌없이 베푸는 이들에게
의로움의 열매를 맺어 주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권고하신다. 밀알이란
본디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죽지 않은 밀알은
한 알 그대로 남아 결국 썩어 없어지고 말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4-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86

참깨 열매 !

웬일
인지

해가
갈수록

참깨
나무

키가
크네

그만큼
열매도

층층이
매달려

수확도
좋으리

묶어
세워 논

깻대가
옛날

까나무
다발

한아름
만큼씩 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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