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쁜줄 알면서도.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2 조회수622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의 말씀

 

                 매일 미사 책에서. . . .

 

1) 신명기의 말씀 : 10,12-22)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너희가 잘 되도록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이다.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 너희 하느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더 이상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마라.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께만

매달리고 그분의 이름으로만 먀ㅐㅇ세해야 한다.

 

그분은 너희가 찬양을 드려야 할 분이시고, 너희가 두 눈으로 본 대로,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크고 두려운 일을 하신 너희 하느님이시다.

 

2) 오늘의 묵상 :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너의 최선을 다하여라!

 

사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으로서 성전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성전 세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사람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이 없다고 하시며

선전 세를 내십니다.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정당한 권리가 있기는 하셨지만,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하느님의 계획이 어긋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 것입니다.

 

그분께 중요한 것은 "성전 세 납부의 여부"보다도,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문제였습니댜.

 

그래서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하여 덜 중요한 가치를 희생하십니다.

 

많은 부부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이기려고 인격을 무시하는 말투를 보이기도 하고,

고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소한 부부 싸움에서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복한다고 해서 서로 행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의 승리가

그 가정에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보여 주셨듯이,

우리도 이러한 분란을 겪을 때마다 자신의 정당함을 굳이 앞세울 것이

아니라, 그것을 포기하면서 더 큰 가치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아멘.       매일 미사 책에서. . . .

 

오늘의 묵상 :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쁜줄 알면서도. . .

 

이런 좋은 말씀을 전하면서도 내가 스스로 실천하지 못하면

더 나쁜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곧 죄가 됩니다."(야고4,17)

 

오늘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이 한마디 말씀을 명심하면서

좋은 일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에게 자비와 은총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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