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 안 통해도 애들은 잘 어울려요.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3 조회수354 추천수5 반대(0)
 

말 안 통해도 애들은 잘 어울려요. 3kg 정도의 뇌 속에 자기 생각, 기억, 할 말이 뭐 그리 많은지요. 특히 술기운에 말하기 시작하거나 흥분하면 상상까지 말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그러니 사람과 사람이 서로 잘 통하지 않게 마련입니다. 논리 비논리 가리지 않고 통하지 않다보니 엎치락 뒤치락합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 버려두면 더욱 서로 멀어져갑니다. 말 안 통해도 애들은 국적 안 가리고 잘 어울려 노는 걸 보면 알지요.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마태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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