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능하신 분끼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5 조회수3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모 승천 대축일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백)

☆ 신앙의 해

♣ 광복절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된 날이기도 한 오늘, 우리는 성모님의 승천을 경축
합니다. 성모님께서 하늘에 불려 올라가신 것은 우리에게도 기쁜 소식입니다.
지상적 존재인 우리 인간이 지상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모님처럼
천상 세계로 인도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지상적 존재를
천상적 존재로 불러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교회가 온갖 박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해야 함을 한 여인의 비유를 통하여 말해 준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태어나셨고, 그 백성 안에서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이
실행되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바로 이러한 교회의 사명을 가장 모범적
으로 드러내신 분이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죽음을 포함한 모든
원수를 굴복시키시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인도하신다고 강조한다.
성모님의 승천은 바로 이러한 승리의 표징이다(제2독서).
성모 마리아께서 성령의 힘으로 아기를 가지시게 되자 그 기쁨을 엘리사벳과
나누시려고 서둘러 그녀를 찾아가신다.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주어진 잉태
사건이 한 개인의 놀라운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세사의 커다란 사건임
을 깨달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성모 마리아 하늘로 오르시니, 천사들의 무리가 기뻐하네.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
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
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91

해당화 웃음 !

계절의
여건

무척
어려워도

꽃분홍
봉오리

이어
맺어

향기로운
해당화

피고
지고

또다시
피어나네

예수님
거룩하신

성심의
사랑

성모님
티 없는

성심의
자애 

품에
들어

온 누리
피조물

진정한 
평화 

찾아
누리라고 

불러 
주시는 

메시지
아닐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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