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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이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15 조회수415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의 내면


한 사람의 내면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머리가 똑똑한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다. 경우에 따라 좋은 면이 부각되기도 하고 
억제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면은 
그 존재조차 잊고 살자. 모든 성격이 
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중에서 -

사람의 내면은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어느 한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겉에 드러난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미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 '부정적인 면' 너머에     
보석같은 장점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1) 하느님의 모상을 지니고 있는 인간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창세1,26-28)

 

2)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다.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세2,5-7)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창세3,19)

 

3) 육신과 영혼으로 이루어짐.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주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마태10,28)

 

4) 하느님의 뜻대로 쓰임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제 목적대로 만드셨으니 악인까지도 재앙의

날을 위하여 만드셨다."(잠언16,3-40

 

5) 선행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에페2,10)

 

 

6) 인간의 길의 주인은 하느님이심.

 

"주님, 저는 압니다. 사람은 제 길의 주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간은 그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의 발걸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예레10.23)

 

7) 뜻대로 행동을 제어하지 못함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로마7,19-20)

 

8) 사람이란 그 세월 풀과 같아 들의 꽃처럼 피어나지만 바람이

그를 스치면 이내 사라져 그 있던 자리조차 알아내지 못한다."

(시편103,15-16)

 

9)그렇지만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서로 사이 좋게 보내는 일 만이 우리들이 할 일입니다.

서로서로 좋은 일을 하도록 힘쓰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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