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20 조회수3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백)

☆ 신앙의 해

베르나르도 성인은 1190년 프랑스 디종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그는 시토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뒤에 클레르보
수도원의 아빠스(대수도원장)가 되었다.
베르나르도 아빠스는 자신의 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며 수도자들을 덕행의
길로 이끌었다. 또한 그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분열을 막고자 유럽 각지
를 다니며 설교하였고, 신학과 영성 생활에 관한 저서도 많이 남겼다.
1153년에 선종한 베르나르도 아빠스를 1174년 알렉산데르 3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830년 비오 8세 교황은 성인을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족의 손아귀에서 고통 받고 있을 때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 기드온을 판관으로 부르신다. 그러나 그는 성격이나 집안,
혈통으로 보아 이스라엘을 구원의 길로 이끌 영도자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용기를 주시며 사명을 맡기신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 부자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구원이 재물의 힘이나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느님의 힘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
         는 것이 더 쉽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3-30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
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30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996

물 보석 !

펄펄 
끓어서 

달궈진 
누리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빗방울

보석
내리네

맑고
보드란

방울
방울

모든
피조물

목마름
적시며

멋진 
멜로디 

연주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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