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좁은 문이지요.
세상은 삶의 훈련장으로서 인생을 성숙시켜야 하는 때라 봅니다.
배움의 시기를 앞당기고 더 늘리면 사회생활 든든할 것 같지만,
실은 사회생활에서부터 삶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게 이게 문젭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긴 세월을 배움에 바쳐야 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돈 잘 벌고 명예나 지위, 고작 이런 세상살이 준비였을 뿐입니다.
착한 마음 진리 이웃사랑 공부는 전혀 안했으니 이게 좁은 문이지요.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루카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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