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음 뒤에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안젤름 그륀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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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3-08-26 | 조회수69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죽음 뒤에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지금 모습 그대로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가 된다고 믿는다. 부활한다고 주장한다. 기억을 저장하는 곳이다. 중요한 경험을 한다. 아픔을 몸으로 직접 체험한다. 하느님에게 이른다는 말은 우리의 본질이 하느님 안에서 구원됨을 의미한다. 다시 만날 것을 확신한다. 사형집행인에 의해 빼앗길 수는 있어도, 사랑만은 빼앗길 수 없다고 굳게 믿었다. 죽음 뒤에도 우리의 인격적 믿어도 좋다. 우리의 인격적 존재와 자아를 혼동하면 안 된다. 자아는 죽음으로 깨어진다. 우리의 참 본성과 깊은 다음과 같이 과감히 표현했다. 보면서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찬양할 것이다. 들어가기 보다 더 마땅한 끝이 있을까?” (인생을 이야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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