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을 실행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27 조회수4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녀 모니카 기념일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백)

☆ 신앙의 해

모니카 성녀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로, 332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오늘의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그녀는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였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에는 어머니 모니카의 남다른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87년 로마 근처의
오스티아에서 선종하였다.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복음을 전할 때 지녔던 진정성을 밝힌다.
그릇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 속임수로 복음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자 자신을 내어 바친 것이었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두고 불행하다고 선언
하신다. 그들은 율법의 외적이고 형식적인 부분에만 치중할 뿐, 율법
안에 담긴 더 중요한 가치들을 무시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
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
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26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03

목련 잎 !

비도
많고

햇빛
찬란한

날이
길어

어느
나무나

줄기
잎이

무성
하지만

목련
나무는

한층
더 하네

소담한
펼침에

계절의
이야기

받아
모아

새봄
오면

온 누리
환하게

펼치려는
준비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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