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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도자들과 사제들에 의해서 위선과 불법이 종식되어갈까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27 조회수389 추천수0 반대(0) 신고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이처럼 너희도 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겉으로는 침묵하며 얌전해 보여 <기도에 열중하듯> 보일수가지만

속으로는 방관하며 무기력 하고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할 뿐입니

 

지금 시대에서도 위선과 불법은

어디에서 오는지 여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습니다.

하느님의 논리가 아닌

세속의 논리에 빠지면

겉으로는 당연하게 보일지라도 속으로는 불법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가르치는 하느님의 논리는 세속의 논리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하느님의 논리는 '사랑의 힘'입니다.

그렇지만 세속적인 논리는 '금(돈)의 힘'입니다.

성전의 금을 중요시 하고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은 중요시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불완전한 규정들과 삯꾼의 힘에 대해서는 알아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돈의 힘,규정들의 힘,삯꾼들의 힘이 작용하는 세속의 논리에 빠진 탓입니다.

'사랑의 힘'을 진정으로 믿는 하느님의 논리에는 떠나있는 까닭인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뜻(말씀)을 상기시켜 주었지만

하느님에게서 떠난 세속에 빠진 이들은 그 예언자들을 없애어 왔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들 안에는 하느님의 논리가 아닌 위선과 불법이 얼마나 가득할까요.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 위선과 불법이 그들 안에서 설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의 영광에 오르신지 2000년이 지났습니다.

'이루어야 할 선과 피하여야 할 악'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교리서 참조)

세속의 논리에 따라서 당연한 것처럼 가르치며 

오히려 거짓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논리를 드러내는 '하느님(사랑)의 사람'들은

거짓된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사라져 가고

그 결과로 위선과 불법은 더욱 멈추어 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점은 도리어 순수하게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당연한 세속의 논리에 의해서 파괴되어 집니다.

오직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이같은 은밀한 위기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인류에게 참된 평화와 참된 행복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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