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30 조회수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2013년 8월 30일 (녹)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며 권고한 것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곧 하느님의 뜻에 따라 거룩한 사람이 되어 불륜을
멀리하고 정직한 태도로 다른 이들을 존중하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하늘 나라의 신비를 밝히신다.
신랑을 맞이하는 데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
을 준비하지 않은 반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함께 충분한 기름을
준비하였다. 주님을 맞이하는 사람은 등불(하느님의 말씀)에 따른 충분
한 기름(말씀의 실천)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06

보랏빛 꽃 !

어째서
그럴까

이맘때
보랏빛

꽃이
많을까

맥문동
진보라

가늘
가늘

소엽
맥문동

연한
보라

배초향
작은

꽃송이 
모음

보라
송아리

이른
쑥부쟁이

여린
꽃망울

가을
서늘함

혹시나
여기에서

시작
되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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