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에게 숨겨두신 재능을 찾아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31 조회수372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에게 숨겨두신 재능을 찾아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

 

                     매일 미사 책에서....

 

1) 우리들의 기도

 

주 하느님,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니,

주님을 창조주와 인도자로 모시는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

 

2) 제 1독서 : 1테살 4,9-11

 

형제를 사랑할 때에는 자랑삼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기 자신의 일로 삼고서 조용하게 해야 한다.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제 일을 하십시오."

 

3) 복음 : 마태25,14-30

 

주인에게서 저마다 탈란트를  받은 종들 가운데

둘은 그것을 활용하여 더 많은 탈란트를 벌었다.

 

그래서 여행을 다녀온 주인은 이들에게 더 큰 일을

맡기겠다고 약속한다.

 

그 반면 게으른 종 하나는 주인이 모지 분이라는 핑계를

대며 받은 탈란트를 그대로 땅에 숨겨 두었다가 돌려주었다.

 

주인은 그를 내쫓아 버린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저자에게서 그 한 탈란트를 빼앗아 열 탈란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4) 오늘의 묵상

 

첫 번째 종과 두 번째 종은 자기에게 맡겨진 재산을 활용하여

큰 수익을 거둡니다. 그 반면 세 번째 종은 주인에게서 받은 돈을

그대로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주인이 모진 사람이라 심지도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은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오늘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순히 각자의 재능을 잘 활용하라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굳게 신뢰하시며 고귀한 당신의 말씀을

맡기셨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의 그러한 마음을 헤아려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실천하라고 요구하신 것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 . .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우리들 모두에게는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자기에게 알맞는 재능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은총을 알지 못합니다.

어떤 은총이 나에게 주어졌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하나이신 성령과 여러 은사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1코린12,4-11)

 

각자에게 주신 재능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느님의 지혜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롭고 또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합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아

그분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1코린2,7-16)

 

오늘은 참으로 우리들에게 다시 없는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고

즐거움을 가득히 안고 이웃과 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날로 정하여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