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늘 간직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01 조회수455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늘 간직하라.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그리워할 때 너는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면서 너는 점점 그 고통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네 영혼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갈망하게되면 그 사람의 부채에서

깊은 고통을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사람과 깊은 친교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이다.

네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시듯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도

하느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그 사람이

네곁에 없다고 해서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사람들간의

진정한 화합과 친교의 원천이 되는

하느님과의 친교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는 데서 오는

고통이 진정한 자아를

깨닫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없으면

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며 우울해한다면

그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부재가

너의 일부를 빼앗아 가 버렸다고

생각하게 되며 결국에는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 까지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하느님만 함께 계시면

충분하다는 사실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