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의 질서유지 원리에서
만물의 질서유지 원리에서 약육강생이라는 상하관계를 알았을 겁니다.
영의 질서에서도 상하관계는 틀림없이 존재하리라 생각 합니다.
모든 동물들이 그렇듯 사람들도 자기능력으로 질서를 잡게 마련이지요.
강자가 약자의 억울함을 돌봐주는 것도 질서의 정당성이라 봅니다.
악령에 시달리는 가련함을 아셨기에 예수님도 능력을 발휘하신 거고요.
그러니 질서유지에는 보호, 사랑, 진실 같은 것도 있는 게 맞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루카 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