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03 조회수3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13년 9월 3일 화요일 (백)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그레고리오 교황은 540년 무렵 로마의 부유하고 신심 깊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비롯한 귀족 계층의 고등 교육을 받은 그는 로마의 고위
공직자를 지낼 정도였으나, 모든 재산을 교회에 기증하고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다.
590년에 교황으로 뽑힌 그레고리오는 교황을 “하느님의 종들의 종”이라고
표현한 최초의 교황이다. 교황권을 ‘지배하는 특권’이 아니라 ‘봉사하는 특전’
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도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
듯이, 그레고리오 교황은 전례 음악뿐 아니라 신앙과 윤리에 관한 저서를
많이 남기고 604년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날이 갑자기 닥쳐올 것이므로 어둠의 자녀들에게는 마치 도둑이
덮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빛의 자녀들은 그렇지 않다.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카파르나움의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실 때,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나타나 방해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권위로 그를
내쫓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32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3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34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3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마귀는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에 내동댕이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36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
37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09 

구월 파도 !

아스라한
수평선

깊은
바닷속 

변화
무쌍한

파도의
높낮이에 

맑은
공기

바닷물
만나리

날마다
헤엄치고

퍼덕
거리는

바다
가족들

절실히
필요하여

그치지
않고

찾아드는
소용돌이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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