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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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12 조회수3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2013년 9월 12일 (녹)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 동정 마리아 성명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의 신자들에게 신앙인으로서 지녀야 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 준다. 곧, 서로 사랑으로 대하며 그리스도의 평화 안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무슨 일이든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신다.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
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모든 이에게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2
◎ 알렐루야.
○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이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
    에게서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7-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29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30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31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32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33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34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35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38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18

연자줏빛 콩꽃 !

논두렁
밭두렁

언덕
어디든

연보라
콩꽃

피어
있어요

올해는
유난히

소담
소담

똘팥
꽃송이

풀씨
익느라

꺼칠한
풀 속에서

똘람
똘람

초가을
들녘

구경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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