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맡겨라/안셀름 그륀 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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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3-09-13 | 조회수44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맡겨라 날씨를 바꾸지 못한다" (티베트 격언)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모든 것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좋기를 바라며 기도한 적도 있다. 좋아졌는지 하늘을 쳐다본다.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지 안다. 날씨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결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손님이 오는지 밖을 내다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해결할 수 있고 그냥 앉아서 명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대한 염려는 나의 망상과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다. 받아들이면 마음속으로 무조건 '그래'하고 긍정하면,
그러면그것은 나의 시간이고 하느님의 시간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변화시킬 수 없는데, 날씨에 대해 걱정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데, 그 일에 대해 걱정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손님의 도착은 하느님에게 맡기고, 하는 일에 열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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