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14 조회수2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십자가 현양 축일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홍)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으로 찾게 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에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는 배고픔과 목마름을 모세에게 불평하자,
주님께서는 불 뱀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심판하신다. 이에 모세는 백성을
대신하여 주님께 용서를 청하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 구리 뱀을 기둥
위에 매단다. 불 뱀에 물린 이들이 구리 뱀을 쳐다봄으로써 살아나게 한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당신 자신을 모세가 들어 올린 구리 뱀에
비유하신다. 기둥에 매달린 구리 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죽음에서
살아났듯이,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
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20

밀잠자리 십자가 !

비가
들리고

햇빛
나오니

처마에서
나온

잠자리
한 마리

어디가 
향해 

쏜살
같이

날아
가네

생활
터의 

희로
애락

십자가
길 가신

예수님께
바치고

뒤를
따르면

그에
맞갖은

작은
부활

언제나
열어 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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