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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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16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홍)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고르넬리오 교황은 251년에 교황으로 뽑혀, 로마 박해 시대에 2년 동안의
짧은 교황직을 수행하면서 배교를 선언했던 신자들을 용서하며 다시
교회로 받아들였다. 그는 이단을 거슬러 교회를 지키다가 유배되어 253년에
순교하였다. 치프리아노 주교는 고르넬리오 교황과 같은 시대의 목자로서
교황의 권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그는 늦은
나이에 개종하여 사제품을 받고 훗날 카르타고의 주교가 되었다. 치프리아노
주교는 박해 속에서도 고르넬리오 교황을 도와 교회의 재건에 힘쓰다가
258년 무렵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고한다. 그
기도에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도 제외시키지 않기를 바라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이의 구원을 바라시기 때문
이다(제1독서).
이교도인 백인대장이 예수님께 자신의 병든 종을 고쳐 주십사고 청한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겸손하고 믿음 깊은 간청에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그 종을 낫게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22

구월 옹달샘 !

퐁퐁
솟아나

찰랑
찰랑

옹달샘
물에

나뭇잎
돛배

한 잎
두 잎

늘어
나네

솔바람
살살

불어
주니

숲 향기
싣고

은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맑음 
밝음

영원
무궁

또다시
새롭게 

순례
시작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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