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9월17일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작성자신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17 조회수645 추천수8 반대(0) 신고

 
2013년9월17일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루카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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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고개를 들어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딸아 눈물을 멈추어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죄를 벗어날 수 없는 삶이 밉다 하는 너,
사랑도 끝내 사랑이 아니었다는 너,
등진 모습만 보이는 세상이 싫다고 하는 너,
늘 배고픈 주머니에 화가 난다는 너,
아픔에 진저리가 난다는 너,
병에 지치고 늙음이 서럽다고 하는 너,
죽음이 한없이 두렵다는 너,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거짓 사랑인지 몰랐고,
거짓 희망인지 몰랐고,
거짓 행복인지 몰랐다 하는 너,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디 귀한 아들 딸들아!
세상에서 가장 큰 하늘이 말한다.
너희를 진실로 사랑하는 내가 말한다.

내가 있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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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절을 지난 6월9일에 묵상했습니다. 짧은 글이니 한 번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85177491504326&set=pb.491783984177011.-2207520000.1379327016.&type=3&perm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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