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22 조회수3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일
2013년 9월 22일 (녹)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오늘은 연중 제25주일입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입니다. 곧 우리는 하느님의 관리인입니다.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이 가을의 초입에,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의 뜻에 따라 쓰이기를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가난한 이들을 속이고 착취하는 자들의 불의를 고발한다.
그들은 가짜 저울을 이용하여 물건의 무게는 실제보다 많이 나가게 하고,
화폐는 실제보다 적게 나가게 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고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의 몸값으로 당신 자신을 내어 주셨기 때문이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속적으로 약삭빠른 자들의 모습에서도 배울 점을 찾으시어
말씀하신다. ‘약은 집사의 비유’를 통하여 그 집사가 지닌 철저한 준비성만은
본받아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13<또는 16,10-13>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
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
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28

감나무 가을 !

수확의
때가

가까운
요즘

어려움
더 할까

날씨
따라

칠덕수
풍성한

잎사귀
줄어  

여물어
가느라

힘에  
겨우면

열매
솎아 

뚝뚝 
떨어지고 

거두기 
직전까지 

얼마나 
더 많은 

마음 
아픔 

비움의
과감한

결단이
남아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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