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등불은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23 조회수362 추천수1 반대(0) 신고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 순교자 성월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
하여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았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지닌 채 고통 받았다. 곧, 그의 양손과 양발, 옆구
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빌론으로 유배되었다.
그러나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는 바빌론을 점령한 뒤 이스라엘 백성이
고국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칙서를 반포한다. 유배 생활 5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이 사건을 에즈라기는 하느님의 섭리로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등불의 비유’를 통하여 당신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
지를 말씀하신다. 등불을 켜서 감추지 않듯이, 당신 말씀을 듣는 이도
그 말씀의 빛을 밝혀야 하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등불은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17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헤아려라.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29

꽃무릇 !

이파리
없이

길게 
자란 

줄기
위에

붉은
꽃송이

활짝
펼쳐

바람 끝
더듬네

아아
어쩌면

누구의
어떤

그리움
이나

가을이
오면

저렇게
붉은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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