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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24일(화) 聖 파치피코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9-23 조회수399 추천수0 반대(0) 신고

 



9월24일(화)
음8/20
聖 파 치 피 코


 

파치피코(9.24)

성인명 파치피코(Pacificus)
축일 9월 2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활동지역 산 세베리노(San Severino)
활동연도 1653-1721년
같은이름 빠치피꼬, 빠치피꾸스, 파치피쿠스, 파키피코, 파키피쿠스


산 세베리노의 성 파치피코(Pacificus)

 

 
 

 
 

성 파치피쿠스
(또는 파치피코)는 안토니우스 디비니와 마리아 브루니의 아들로서
세례명은 가롤루스 안토니우스(Carolus Antonius)였다.
다섯 살 때에 양친을 잃은 그는 거칠고 난폭했던 외삼촌댁에서 자랐다.
외삼촌은 그를 마치 하인인 양 마구 다루었으나
어린 파치피쿠스는 17세가 될 때까지는 오로지 참기만 하였다.





1670년 그는 포라노에 있던 작은 형제회에 들어가서
파치피쿠스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그는 25세 때에 사제가 되었으며,
회원들에게 2년간 철학을 가르치다가
인근 마을이나 교회가 없는 곳을 골라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강론은 지극히 부드럽고 단순했으므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넉넉하여 많은 개종자를 얻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재앙으로 인하여
그는 눈이 멀고 말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리조차 불구가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오로지 기도와 보속에만 전념하다가 운명하였다.
특히 그는 사보이아
(Savoia)가 터키인들을 무찌르고 승리한다는 예언을 적중하여
큰 공경을 받았고, 또 미사 중에는 자주 탈혼에 빠졌는데
가끔 탈혼 상태가 몇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는 1786년 8월 4일 교황 비오 6세
(Pius VI)에 의해 시복되었고,
1839년 5월 26일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
(Gregorius IX)에 의해 시성되었다

* 가톨릭 굿뉴스에서 발췌
 

 

 

 


5살에 고아가 되어 난폭한 외삼촌 댁애서
모든 것을 참아가며
자란 아이


사제가 된 후로는

부드럽고 단순한 강론으로 곳곳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면서

예언과 탈혼 등 영적 축복으로 가득했던
산 세베리노의 성 파치피코 님이시여

 

잘못된 교육에 멍드는 아이들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천상의 축복을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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