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1. 다음은 오늘(연중 제27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루카 10,38-42) 전문입니다:

출처: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missaid=5667&gomonth=2013-10-08

(발췌 시작)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이상, 발췌 끝)

2. 사실, 루카 복음서 10,38-42는 또한 다해 연중 제16주일 복음 말씀이기도 하며, 이 복음 말씀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은 다음에 있습니다. 대단히 좋은 내용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c_ot_16.htm <----- 필독 권고

3. 루카 복음서 10,38-42는, 소위 말하는, "기도 생활, 성사 생활, 그리고 실천 생활"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인들의 삶, 즉 "관상적 삶" 과 "활동적 삶"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인데, 이에 대한 글들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Christian_life.htm

4. 위의 제42절의 첫 문장인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라는 우리말 번역문은 전후 문맥 안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번역 미숙/오류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