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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12일(토) 聖 세라피노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11 조회수388 추천수0 반대(0) 신고

 



10월12일(토)
음9/8
聖 세라피노

 


 

세라피노(10.12)

성인명 세라피노(Seraphino)
축일 10월 1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수사, 증거자
활동지역 아스콜리피체노(Ascoli Piceno)
활동연도 1540-1604년
같은이름 세라피누스, 쎄라피노, 쎄라피누스



반디니 추기경을 치유하는 성 세라피노(Seraphinus)

 


 

 

 

이탈리아 몬테그라나로(Montegranaro)에서 어느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성 세라피누스(또는 세라피노)는 어릴 때부터 양치기 등으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양친을 잃은 후 그는 맏형 밑에서 일을 했는데, 형은 구두쇠에다 냉혹한 주인이었다.
그래서 그는 16세 때인 1556년에 집을 나와서 카푸친 프란치스코회의 평수사가 되어
1년 후에 서원을 하고 세라피누스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좋은 성품과 열심을 지녔던 성 세라피누스는 급속도로 영웅적인 덕을 닦았다.
밤마다 그는 성체 앞에서 3시간 동안 기도했고 아침 미사 후에야 방으로 갔다.
그는 원장의 허가를 받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비신자들 가운데에서 노동자들처럼 일을 하였다.

한 번은 그가 로레토(Loreto) 성지로 순례를 가던 중
홍수로 불어난 포덴차 강을 건너지 못할 때
그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맨땅을 밟고 강을 건넜다고 한다.
또 한 번은 수도원에 있는 배추들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받을 사람이 너무나 많아 걱정하면서 돌아와 보니
배추들이 그대로 있어서 계속하여 배추를 날마다 준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십자성호로써 병자들을 치유했고,
영을 식별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은혜로써 교회 안팎에서 높은 존경과 사랑을 받다가
아스콜리피체노의 수도원에서 선종하여 그곳에 묻혔다.
그는 1767년 7월 16일 교황 클레멘스 13세(Clemens 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 가톨릭 굿뉴스에서 발췌


 

 

 

 

밤마다 3시간씩 성체 조배를 하고

새벽미사가 끝난 후에라야 휴식을 취하셨던 엄격한 수도자


주위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영을 식별하고 미래를 예언하셨던

성 세라피노 님이시여,

 

천상 영원한 복락 가운데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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