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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14일(월) 聖 도미니코 로리카토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13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10월14일(월)
음9/10
聖 도미니코 로리카토

 


 

도미니코 로리카토(10.14)

성인명 도미니코 로리카토(Dominic Loricatus)
축일 10월 1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은수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060년
같은이름 도미니꼬, 도미니꾸스, 도미니쿠스, 도미니크, 도미닉, 도밍고



성 도미니코 로리카토(Dominicus Loricatus)


 

 
 
 

성 도미니코(Dominicus)의 부모는 아들이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주교에게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여 아들이 사제직에 나아가도록 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젊은 신부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크게 느끼고
앞으로는 결코 미사나 성무를 집행하지 않으리라 결심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아펜닌 산 중에는 몬테펠트로의 요한이라는 성자가
일단의 은수자 무리를 지도하고 있었다.
수많은 제자들이 18개에 달하는 움막 속에서 엄격한 은수생활을 하고 있었으므로,
도미니코는 원장을 찾아가서 자기도 이 고행의 대열에 끼워달라고 간청하였다.
이리하여 그는 이곳의 선배 은수자들도 놀랄 정도로 열심히 보속생활을 하였다.

이렇게 몇 년을 살다가 그는 폰테 아벨라나(Fonte Avellana)로 갔는데,
이곳은 성 베드로 다미아누스(Petrus Damianus, 2월 21일)가 지도하는 은수소였다.
이곳의 원장도 오랜 동안 영웅적인 보속생활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표양과 생활 태도를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염소 가죽으로 행낭을 만들어 입었고(이 때문에 행낭이란 뜻의 로리카토라는
별명을 얻었다),
편태는 물론 손발에는 쇠사슬을 묶었고,
음식은 극히 소량을 섭취하고, 맨땅에서 잠을 잤다.
이런 고행을 그는 죽을 때까지 계속하였다.
그는 나중에 산 세베리노 근방의 어느 은둔소의 원장이 되었다.
죽는 날의 마지막 밤에도 그는 밤기도를 형제들과 함께 바치고,
1시경을 바치면서 운명하였다.

* 가톨릭 굿뉴스에서 발췌

 

 

 

 


주님 앞에서는 티끌만한 잘 못도 허용할 수 없었기에

엄중한 희생과 보속의 삶을 계속했던


성 도미니코 로리카토 사제시여,

막연히 살아가는 이 영혼을 위하여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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