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18 조회수3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홍)

☆ 신앙의 해

♣ 묵주 기도 성월

전승에 따르면,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현재는 터키의 안타
키아) 출신이다. 바오로 사도의 전교 여행에 함께하였던 그는 주님의 복음과
복음 선포의 상황을 기록하였다.
곧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이다. 루카는 다른 복음사가들과는 달리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부분을 성모 마리아와 함께 상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성모
마리아를 최초로 그린 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그의 직업이 의사였다는
전승이 있는데,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들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로마의 감옥에서 지내며 재판을 앞두고 있는 바오로 사도는 루카를 제외한
많은 이가 자신을 떠났으며, 심지어 첫 변론 때에는 그 누구도 자신을
거들어 주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바오로는 이러한 고통을 주님 안에
머물면서 이겨 내려고 노력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각 고을과 고장으로 파견하신다.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 같다며 염려하시면서도 그곳에서 평화와 하느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라고 명령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
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
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54

노을 백로 떼 !

들녘 
추수로 

점점 
비어가 

가을
깊어가는

시월
해름에

노을
자락

물고
따르는

수십
마리

순백의
백로 떼

둥지
삼은

깊은 숲
찾아

오늘도
모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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