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는 어떤 학문보다 인간이기에 기본
우주세계의 온갖 분야를 사람들은 깊게 열심히들 연구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면서 정작 사람은 무엇인가의 주제는 희미합니다.
고작해야 심리학 의학 분야지만 이는 사람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존엄한 인간인 이유나 인간 내면의 문제 등은 종교로 넘기고 마네요.
사람이면 사람을 제대로 배우고 다음에 다른 걸 배워야지 않나요?
그렇다면 종교는 어떤 학문보다 인간이기에 기본적 문제가 아닌가요?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루카 1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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