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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사이(주교)와 세리(정부)
작성자김상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27 조회수478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은 바리사이와 세리가 성전에서 기도 드리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대목이다.

 

오늘 강론에서 어느 신부는 나를 누구와 비교하느냐를 놓고

강론을 한다.

 

바리사이는 자기가 세리보다 났다고 자기자랑을 늘어 놓는다.

세리는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께 죄인임을 밝힐뿐

누구와도 비교를 하지 않는다.

 

나를 예수님과 비교한다면 나는 무능하고 어리석으며 그리고

한없는 죄인일 뿐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내가 거룩한것 처럼 너희도

거룩하라고 이르셨다.

 

몇일전 글을 보니 어느 교구장 께서 국가 정보원 규탄 시국선언에 나선 사제들의 움직임을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했단다.

 

옛날처럼 종교 지도자가 정치에 관여하면 그 시대는 망한다.

 

예수님께서는 이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뜻대로 하게하지 말고'

주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했다.

 

가난하게 굶주리며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갖인자가

하늘나라에 간다고 선교하는 사제들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하다.

 

가톨릭 신자들의 80%가 냉담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여기에는 사제들에 대한 불신도 일익을 찾이한다.

 

 신자들의 믿음이 돈독해 질수 있도록 사제들의 끈임없는 성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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