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태복음의 주요말씀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30 조회수611 추천수0 반대(0) 신고

 

 

마태복음

 

저자:마태, 히브리어이름 레위, 알패오의 아들

직업:세관에서 일하는 세리, 후에 12제자가됨

인물;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고 함은

        회개한사람의 진실함을 보여줌

전교:유대인들에게 가장 먼저 복음을 전한 사도,

       후에 아시아와 마케도니아에서 복음을 전함

복음;그리스도교복음의 교과서적 성격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1-21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여라3-8

 

알곡은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3-12

 

사람이 빵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4-4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4-10

 

마음이 가난한사람은 행복하다5-3

 

옳은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5-6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5-9

 

옳은일을 하다가 박해받는 사람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5-10

 

 

자기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것입니다

바보라고 하는사람은 중앙법정에 넘겨질 것이다 5-22

 

간음하지 말라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

오른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던져 버려라5-27

 

 

 

너희는 기도할때에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 하지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느님게서 들어주시는줄안다 그러니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6-7

 

남의 잘못을 용서하여라. 아버지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6-14

 

단식하는 것을 아버지께 보여라. 숨은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6-18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내일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걱정은 내일에 맡겨라6-25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마라7-6

 

생명에 이르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험해서 그리로 찾아드는 사람이 적다7-13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악한일을 일삼는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한다

내가 한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지은것과 같다 7-22

(너희가 여기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것이다25-40)

 

우리의 허약함을 맡아주시고 우리의 병고를 짊어지셨다 8-17(이사야53-4)

 

사람의 아들은 머리둘곳조차 없다(무소유실천) 8-20

 

죽은자의 장례는 죽은자에게 놔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8-22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이렇게 겁이 많으냐8-26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9-6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9-13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네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너희가 믿는대로 될 것이다 9-23

 

목자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9-36

 

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것과 같다

뱀같이 슬기롭고 비들기처럼 양순해야 한다 10-16

 

박해하거든 피하여라10-23

 

너희머리카락까지 다 세어두셨다

두려워마라 참새한마리도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10-30

 

이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그가 내제자라고 하여 냉수한컵이라도 주는자는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 10-42

 

고생하며 무거운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애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11-28

 

그는 상한갈대도 꺽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12-20

 

 

누구든지 내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목숨을 잃는사람은 자기목숨을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세상을 얻고도 제목숨을 잃으면 무슨소용이 있겠느냐?16-24

 

 

너희중에 두사람이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무슨일이든 다 들어주실 것이다18-19

 

단 두세사람이라도 내이름으로 모인곳에는

나도 함께있기 때문이다18-19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쉽다.19-24

 

너희중에 높은사람이 되고자 하는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으뜸이 되고자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20-26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것도 소홀히 해서는 않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되지 않겠느냐23-23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에 항상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있어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다.25-4

 

너희가 여기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25-40

 

이것은 나의피다 죄를 용서해주려고 많은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계약의 피다26-28

 

너희는 가서 세상 모든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28-19

 

 

「묵상」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5-3

 

어제 미사 중에 있었던 깨달음을 기억하기 위해 몇자 기록한다-

 

목요일 아침,

이 전날에 베드로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면서 나는 미사중에 이것 저것 사야할 장바구니 목록을 되새기느라 미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그 잡다한 것들이 이 소중한 순간에 왜 자꾸 내 머릿속에 떠올려지는지..눈을 찔끔찔금 감고 뜨기를 반복하다가 나는 매일 일상처럼 보던 십자가의 예수님을 갑자기 이전과는 다르게 마주하게 되었다.

 

그 순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머리가 복잡했던 그 때 나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갑자기 올려다 보게 되었는데, 난 여느 때 보다 예수님의 살갗의 색이 더 빛남을 느꼈고..그 살갗의 빛에서 예수님이 직접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가난' 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가난이라는 것이 그분의 살갗을 통해 빛이 났다.'

오직 작은 천 조각 하나 걸치신 그 맨 살, 맨 몸에서 말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예수님 말씀이 내 가슴 속에서 요동을 친다.

 

내가 아무 것도 지니고 있지 않았을 때, 아무 것으로부터 속박 받고 있지 않았을 때 나는 그 분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고 참으로 행복했다. 그러나 그 날 예수님을 보고 깨우치기 전까지, 난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내 온 마음을 빼앗겨 미사 시간에 스스로 고뇌하였던 것이다.

 

나는 그 순간 예수님의 맨 살에서.. 가난으로부터 오는 큰 자유와 해방, 평안과 행복, 그리고 그 분의 사랑을 느꼈다.

온 몸으로 가난을 드러내 보여주셨고 그 것이 참된 행복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예수님

 

예수님으로 하여금 가난한 것이 불행이 결코 아니고, 또한 모자른 것이 아니라 더 큰 것을 채울 수 있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따르기만 한다면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알아서 준비해 주시고 나를 먹여 살려 주시기까지 하시는 하느님의 그 커다란 손길에 감사를 드릴 수가 있다.

맞습니다..가난은 행복입니다. 하느님!

그 가난한 마음은 당신을 알게 하고, 당신의 사랑을 가득 채울 수 있게 하여 저를 순간 순간 기쁨에 넘치게 합니다.

가난하지 않은 마음은 스스로를 어지럽혀 그 기쁨에서 자신을 분리시켜 놓습니다.

 

세상의 이치가 당신의 아름다운 뜻과는 반대되어 제 멋대로 흐르고, 그 위에서 저희는 늘 당신이 주시는 것을 모르고 등지고 살아갑니다. 저희가 하루를 똑 바로 알고 살아가게 하소서. 늘 무지한 저를 가르침으로 깨닫게 하시고 당신 발치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자기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것입니다

바보라고 하는사람은 중앙법정에 넘겨질 것이다(좀 무섭습니다)

마태5-22

 

5-21절에서는 구약에서는 “살인하지말라, 살인하는자는 재판을 받아야 한다” 고 하셨는 데 예수님은 형제에게 성내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성내는 것도 죄라고 말씀하신다.

바보, 미친놈이라고 욕하는 것은 더욱 큰 죄라고 말씀하신다

나와 원한맺힌 사람과 나를 고소하려는 사람과는 화해하라고 하신다

 

5-38절에선 보복하지 말라고하시고

5-43절에선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처럼 완전하라고 하신다

 

6장7절에선 주기도문을 알려주시고

6-14절에서는 우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야 하느님아버지도 너희를 용서하신다고 말씀 하신다

 

기도하고 화해하고 용서하라고 하신다

 

 

간음하지 말라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

오른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던져 버려라5-27

 

간음도 큰죄이며 간음한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진다고 한다

여자를 바라볼 때 하느님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한다

내가 한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지은것과 같다7-22

 

하늘나라의 영혼의 보석가게에 가보세요

거기서 내영혼이 몇캐럿인지 물어보면 주인이신 그분은

먼저 예수님의 성혈로 세상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낸후

조그마한 용광로에 넣어 성령의 강한 불꽃으로 녹입니다

먼저 방언,예언등 여러 능력의 은사들이 나무가 타듯 타버립니다

그것들은 보석을 담은 예쁜보석상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나면 믿음과 소망이 녹아내립니다. 그분의 밝은 빛을 직접보며 살아가는 새하늘과 새 땅에서는 그것들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랑만이 크고 영롱한 보석으로 또 겸손과 온유,용서와 인내,따뜻한 동정심과 자비,감사와 평화가 반짝거리는 별처럼 남게됩니다. 그이유는 하느님나라의 모든 가치척도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보다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느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여기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25-40)

 

 

 

누구든지 내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16-24

 

 

예수님께 위로를 구하는 한편 예수님을 위하여

조그만 일이라도 자신을 희생하고 검소하게 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일상생활속에서도 말을 조심해서 하고 음식을 먹을때도 과식하지 않으며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도 과음하지 않으며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술은 가급적 멀리하고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과 하느님을 위해서,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서 신앙인답게 절제하고 검소하게 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것이 선교하는 길이고 구원받는 길입니다. 곧 하느님의 뜻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예수님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아멘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쉽다.19-24

생활속에서 부자가 더욱 인색한경우를 볼때가 있습니다.

부자는 그 재물을 가난한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웃을 위하여 재물을 사용해야 하느님께 옳은사람으로 인정받지 않을까요? 그렇지 못하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하여 움켜주고 있을 때 하느님께서는

그사람을 올바른사람으로 인정해 주시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면 그재물은 그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오히려 걸림돌이 될것입니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것도 소홀히 해서는 않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되지 않겠느냐23-23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사람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하여 십분지 일세를 바치도록 규정된 율법은 잘 지켰지만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자비와 신의는 지키지 않아 예수님은 이들을 위선자로 단정짓고 맹비난을 퍼붓습니다.

 

 

16절에는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성전의 황금을 두고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고 하니 이 어리석은 눈먼자들아 어느것이 더 중하냐? 황금이냐? 아니면 그 황금을 거룩하게 만드는 성전이냐?

이들은 성전의 황금과 제단의 제물을 하느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 이었나 봅니다.

 

믿음의 정도에 따라 교무금과 후원금을 내는것과 함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며 사회정의를 위하여 검소하고 절제하며 올바르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미워하는사람이 있으면 화를 내지 말고 성을 내지말며 주님께 기도합시다. 내뜻대로 살지 말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기위하여 기도합시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뜻대로 살수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느님이 주시는 기쁨이 함께 할 것입니다*

-인생의 불청객이 있을 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다고 합니다

좋은사람은 인간이 주는 기쁨을 주지만 불청객에게 성내지 않고

기도하면 하느님이 기쁨을 주시는데 그 기쁨은 영원하다고 합니다(강길웅신부)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