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04 조회수2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2013년 11월 4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1538년 이탈리아 북부 지방 아로나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비오 4세 교황이 그의 외삼촌이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 연마에 힘썼으며,
사제품을 받고 훗날 밀라노의 대주교로 임명된 뒤에는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다른 민족 사람들뿐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까지도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섭리로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인 선택’을 강조하신다. 그러한 선택은 지상에서는 그렇지 않을지
라도 마지막 날에는 보답받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31-3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달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2-14
    그때에 12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들의 한 지도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71

늦가을 노랑나비 !

이르게
쌀랑한

날씨
탓일까

노랑
나비

여러
마리

햇빛
따스한

사랑초
밭에

모여
들어

날아
다니네

연약한
모습

겨울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샛노란
날갯짓

여전히 
밝은 모습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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