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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6일(수) 聖 레오나르도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05 조회수285 추천수1 반대(0) 신고


 

 

11월6일(수) 음10/4
聖 레오나르도 님..등


 


 

레오나르도(11.6)

성인명 레오나르도(Leonard)
축일 11월 6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은수자, 수도원장
활동지역 노블락(Noblac)
활동연도 +559년
같은이름 레너드, 레오나드, 레오나르두스, 레오나르드

 


레오나르도(Leonard)
 
 
 


 


 

 성 레오나르두스(Leonardus, 또는 레오나르도)는 서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성인이지만
그의 생애가 기록으로 남은 것은 거의 없다.
그는 프랑크 귀족으로서 성 레미기우스(Remigius, 10월 1일)에 의해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는데, 국왕 클로비스 1세가 대부였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오를레앙(Orleans)으로 가서 그곳의 미시(Micy) 수도원에서 얼마를 지내다가
리모주(Limoges)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서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조그마한 움막을 손수 짓고 채소와 과일로 연명하면서
하느님만 관조하며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클로비스 국왕이 사냥을 왔다가 왕비가 죽을 곤경에 빠졌을 때,
그의 기도로 왕비의 목숨을 건지자 왕은 감사의 표시로 많은 토지를 하사하였다.
그는 이곳에다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곳이 노블락 수도원이다.
이때부터 그는 인근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 내 영혼이

 


 
성 레오나르도와 족쇄(또는 차꼬)


성 레오나르도의 성덕이 천하에 알려지자 클로비스 왕은

그를 궁정 책임 신부로 초청하던가 또는 주교로 승격시키기를 바랐다.

그러나 겸손한 그는 그 후의를 모두 사양했는데,

왕은 "다른 무슨 소원은 없는가? 내 힘으로 가능한 것이라면 무엇이나 들어주겠다"는
고마운 말을 했다.

 

그때 레오나르도는 "그러면 한 가지 소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감옥에 가서 제 마음속에 있는 죄수를 지적할 터이니 그들을 석방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리하여 국왕의 승낙을 얻고 즉시 감옥에서 수명의 죄수를 석방시켜 주고,

수덕 생활을 하기 위해 인기척 없는 조용한 곳을 찾아서 길을 떠났다.

 

[김정진 편역, 가톨릭 성인전 상, 163쪽에서 발췌]

 





 

세속의 삶을 완전히 버리고
수도원 안의 은둔소에서 조용히 지내면서도

이웃의 큰 빛이 되셨던
성 레오나르도 님이시여,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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