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들이 형제 부모 가족 식구 친구 이웃 스치는 사람 모두가 형제들이라면 좋지요.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은 모두 형제이고 자매라 하셨습니다.
돈 재물 권력 이기심 욕심을 아버지로 모시면 그저 옆 사람이겠지요. 작은 성당일수록 가족 같은 기분이 강합니다. 얼굴까지 다 아니까요.
아는 얼굴이며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들이 형제일 수밖에요.
그런 형제라면 꾸짖을 수 있고 하느님 앞에 회개할 수 있어 용서해야지요.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루카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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