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일에 감사함을 잊지 말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13 조회수469 추천수1 반대(0) 신고

 감사함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고통스러운 것만을 생각합니다.

 

1) 오늘의 기도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하시어,

저싀가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2) 제 1독서 : 지혜서6,1-11

 

지셰서는 세상의 통치자들이

지혜를 깨달아 탈선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들의 권력은 그들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고, 하느님께서는 통치자들을 올바르게 다스려 그들이

당신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신다. (해설)

 

"너희의 권력은 주님께서 주셨고, 통치권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셨다.

 

작거나 크거나 다 그분께서 만드셨고, 모두 똑같이 생각해 주신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고,

거룩한 것을 익힌 이들은 변호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말을 갈망하고 갈구하면 가르침을

얻을 것이다."(지혜6,3-11)

 

3) 복음 : 루카17,11-19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서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만나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이 자신의 치유에

대하여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드린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구원

받았다고 선포하신다.(해설)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기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17,11-19)

 

4) 오늘의 묵상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열명의 환자 중에서 모두 나병에서 났지만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이방인에 지나지 않은 사마리아인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있까?

 

                  매일 미사책에서.. ...

 

이글을 옮긴 이의 묵상 :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 어려움이 결국은 자신의 불합리성을

고쳐보라는 하느님의 신호로 생각하고 자기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고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불행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밀려와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었던

일이 겹쳤었지만 이런 일들이 결국은 나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이 감추어져 있음을 믿고,

 

불행한 일에 주저 앉지 않고 참고 견디면서

"그래도 주님께서 나를 살리시려고 어떤 문을 열어주시겠지!"

하는 굳은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시련을 극복하는 수양을 쌓고 그러한

수양으로 하느님께서 베푸시려는 것을 희망하게 되어

결국 그 희망이 우리를 견디게 합니다.

 

오늘 당장은 불행한듯 보이는 것일지라도, 또는 나쁜 것으로

생각되는 것일지라도 참고 견디면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들에

알맞는 시간과 때를 감추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오로지 참고

기다리는 것 밖에 아무 것도 없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에게 인내와 수양을 쌓아서

하느님께서 계획하고 계신 것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견디게

하시어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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