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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18일(월) 聖女 로사, 聖 로마노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17 조회수410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18일(월) 음10/16
聖女 로사, 聖 로마노
 


 


 

로사 필리피나 뒤센(11.18)

성인명 로사 필리피나 뒤센(Rose Philippine Duchesne)
축일 11월 18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수녀원장, 선교사
활동지역  
활동연도 1769-1852년
같은이름 뒤센느, 뒤셴, 뒤셴느, 로싸, 로즈, 필리핀



성녀 로사 필리피나 뒤센(Rose Philippine Duchesne)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부유한 어느 상인의 딸로 태어난
성녀 로사 필리피나 뒤센(Rosa-Philippine Duchesne)는 그 도시 근교에 있던
생트 마리 당 오(Sainte-Marie-d’en-Haut)의 성모 방문 수녀회에서 교육을 받았고,
강력하게 결혼을 요구하던 양친을 뿌리치고
17세 때에 성모 방문 수녀회에 입회하였다.
그리고 1791년의 프랑스 공포정치 동안에는 그 수녀회가 프랑스에서 추방되었으나,
자신은 몰래 집으로 돌아와서 병자들을 방문하거나 교육하는데 헌신하였으며,
혁명의 희생물로서 감옥에 갇힌 성직자들을 찾아다니며 위로하는 일을 하였다.
1801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와 나폴레옹이
국가와 교회간의 평화스런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 후,
그녀는 자신이 교육을 담당해오던 곳에 수도원을 재건하려고 크게 노력하였으나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그녀는 성녀 막달레나 소피아 바라(Madeleine Sophie Barat, 5월 25일) 원장을 설득하여
막달레나(마들렌) 원장이 성심 수녀회를 세우는데 기여하였고,
자신과 다른 네 명이 청원자가 되어 그 다음 해에 서원하였다.





1818년 그녀는 4명의 수녀와 함께 미국으로 파견된 분원의 원장이 되었고,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근교인 세인트 찰스에
미국의 첫 번째 성심 수녀회 수도원을 세웠다.
그들은 미시시피 서안에 무료학교를 처음으로 운영하다가,
다음 해에 세인트루이스의 플로리샌트(Florisant)로 옮겼다.
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공동체는 크게 꽃피울 수 있었고,
1828년경에는 미시시피 강변을 따라 6개의 분원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1840년에 미국 지부장직을 사임하고는
캔자스(Kansas)의 슈가크릭(Sugarcreek)에서 인디언들을 위한 학교를 시작했는데
이때 그녀의 나이는 71세였다.
그러나 불과 1년 후에 건강이 나빠서 떠나고 말았지만
그녀의 정열적인 활동은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녀는 세인트 찰스로 은퇴하여 지내다가 1852년 11월 18일에 사망하였다.
그녀는 1940년 5월 12일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8년 7월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신자들과 성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가서는 첫번째 성심 수녀회 수도원을 세웠고
인디안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 등 71세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주님 사랑을 실천하기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성녀 로사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로마노(11.18)

성인명 로마노(Romanus)
축일 11월 18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부제, 순교자
활동지역 안티오키아(Antiochia)
활동연도 +304년
같은이름 로마누스



안티오키아의 성 로마노(Romanus, 우)와 성 바룰라(Barula, 좌)




 



성 에우세비우스(Eusebius)의 증언에 의하면
성 로마누스(로마노)는 시리아의 카이사레아(Caesarea)와 안티오키아 교회의 부제였다.
그는 팔레스티나(Palestina) 출신으로 기혼자였으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그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투옥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일어나서 박해자의 말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했다고 한다.
이리하여 그는 체포되었고 산채로 구워 죽이라는 형을 받았다.

그는 최후 진술을 통하여 참되고 유일한 하느님께 대한 깊은 사랑을 호소하여
듣는 이를 감동케 하였다.
프루덴티우스(Prudentius)의 시에 따르면 그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성 로마누스는 7살의 성 바룰라(Barula)라는 소년과 함께 순교하였는데,
성 바룰라에 대해 어떤 확실한 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
학자들은 그를 시리아의 순교자인 성 바를라암(Barlaam, 11월 19일)
동일인물로 보기도 한다.


  소년 성 바룰라(11.18) 님을 함께 기념함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순교자들의 참혹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용감하게 진리를 외치고 불의에 항거하신
팔레스티나 출신의 부제 성 로마노 님이시여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매사에 소극적인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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