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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21 기쁜말셀로의 짧은 묵상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작성자김인성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21 조회수628 추천수0 반대(0) 신고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마태 12,48)

 

 

요즘 드라마를 보면 빠지지 않는 내용이 출생의 비밀이다.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던 대부분 지금 사는 곳 부모 형제들과 아웅다웅 행복하게 산다. 사는 집의 가풍을 익히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환경에서 행동이 같아지며 얼굴까지 닮아가며 핏줄은 달리 하지만 한 가족이 되어 어머니가 되고 형제들이 된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이 알려져 낳아준 어머니를 형제를 만나면, 생활환경이 달라 어색하고 말투가 달라 대화가 어렵고 생각이 달라 소통이 되지 않아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게 된다. 결국 진정한 가족이 되지 못한다.

범죄자의 자식으로 태어났어도 선한 가정에서 성장하면 선한 사람의 가족으로 새로 태어나 한 가족이 되는 것이다.

 

세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났으니, 주님의 행동을 따라하고 생각을 같이하고 뜻을 따라 진정한 주님의 가족이 되어야 되겠다.

 

 

2013. 11. 21

냉담 중 생활을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는 목요일

김인성 말셀로

 

 

 

 

 

복음 마태 12,46-50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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