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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오늘도 임금이라 불러봅니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22 조회수336 추천수3 반대(0)
 

예수님을 오늘도 임금이라 불러봅니다. 예수님께 최후에 붙인 이름이 ‘임금’이라! 참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태인들의 임금에서 인류의 ‘임금’으로 점점 커진 역사가 말입니다. 예수님을 신앙하는 이들에게 매일 새록새록 공감이 피어나니 말이지요. 죽음 바로 앞에 붙여진 이름이 역시 정확한 평가였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럼 내가 죽을 때 붙여질 이름은 뭔지 몰라도 그게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신부라 붙여지기를 바라며 예수님을 오늘도 임금이라 불러봅니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루카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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