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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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23 조회수4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2013년 11월 23일 (녹)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골룸바노 아빠스

♤ 말씀의 초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은 이스라엘에 대한 박해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를 자랑하며 하느님을 모독하던 그는 불행한 말로를
겪으며 죽음을 맞이한다(제1독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죽음 이후의 세계가
얼마나 모순된 것인지 항변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세계는 인간의
논리를 뛰어넘는 것임을 율법서에 근거하여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40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
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
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
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39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스승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였다. 40 사람
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90

서리 꽃 !

누리가
하얗고

안개
드리웠네

순백의
서리꽃

텅 빈
들녘에

밭이랑
언덕

나무에
가랑잎

더미
덤불에

풀포기
풀잎

들국화
사랑초

어디나 
골고루 

자잘한 
흰 꽃 

해뜨기 
전까지 만발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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