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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25일(월) 알렉산드리아의 聖女가타리나 님..등♥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24 조회수507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25일(월) 음10/23
알렉산드리아의 聖女가타리나 님..등


 


 

가타리나(11.25)

성인명 가타리나(Catherine)
축일 11월 25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 +310년경
같은이름 까따리나, 카타리나, 캐서린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Catharina)




 

 


 

성녀 카타리나(Catharina, 가타리나)는 10세기경부터 동방 교회에서
가장 높이 공경해오던 성인 중의 한 명이지만 성녀에 대한 자료는 분명하지 않다.
전설에 의하면 성녀 카타리나는 알렉산드리아의 상류 가정 출신으로
학식이 뛰어난 미모의 처녀였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환시를 보고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으며,
막센티우스 황제가 그리스도인들을 투옥시키라는 명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는데,
이 놀랍고 뛰어난 논쟁으로 말미암아
50여 명의 이방인 철학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는 큰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만일 배교할 의향만 있으면 황제와 결혼시켜 주겠다는 회유책을 거부하고
두 시간 동안 매를 맞은 뒤에 투옥되었다.
그녀의 독방에는 비둘기들이 음식을 날라다 주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발현하시어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한다.
그녀는 큰 못을 박은 바퀴에 의한 고문을 당하였지만 전혀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구경꾼 여러 명은 그 바퀴에서 튕겨 나온 못에 의하여 죽었다고 한다.



리즈모어의 성 카르타고(Carthago, 좌)와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Catharina, 중)와
아일랜드의 성 파트리치오(Patricius, 우)



그녀의 굳은 신앙과 인내심은 수많은 군인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그중에서 2백여 명이 개종한 후 곧 참수를 당하였다.
그로인해 마침내 분을 이기지 못한 관리들은 그녀를 참수하였다.
이때 그녀를 덮었던 수건에는 피가 아니라 우유가 묻어나왔다고 한다.
그녀의 시신은 시나이 산으로 옮겨졌으며(천사에 의하여),
그곳에 정교회 수도원이 세워졌다.
지금도 이 수도원은 성녀 카타리나 수도원으로 유명하다.
성녀 카타리나는
성녀 잔 다르크(Jeanne d'Arc, 5월 30일)가 들은 신비스런 목소리의 주인공 중의 한 명으로
철학자, 처녀 그리고 설교가들의 수호성인이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성녀 잔 다르크에게 샮에 영향을 끼친
로마시대의 순교자

혹독한 감옥에서는 비둘기가 음식을 날라다 주었고
님의 처절한 순교 현장에서 수많은 개종자가 탄생했던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저희가 주님의 용맹스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엘리사벳(11.25)

성인명 엘리사벳(Elizabeth)
축일 11월 25일
성인구분 복녀
신분 동정녀
활동지역 로이테(Reute)
활동연도 1386-1420년
같은이름 엘리자베스, 엘리자벳



복녀 뢰이테의 엘리사벳(Elizabeth)
 


 

 


독일 뷔르템베르크(Wurrttemberg)의 발트제(Waldsee)에서 태어난 엘리사벳(Elisabeth)
요한과 안나라 부르는 가난한 부모 밑에서 성장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천진난만하고 부드러운 천성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착한 베시'로 알려졌다.

그녀가 14세 되던 해부터
고해신부인 콘라두스(Conradus)가 그녀의 생활을 지도하였고,
작은 형제회 재속 3회원이 되도록 추천하였다.
17세에 그녀는 베를 짜는 어느 부인과 함께 로이테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하였고,
콘라두스 신부의 도움으로 이 작은 공동체는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일생동안 이 작은 공동체에서 지낸 그녀는 중세의 신비가들 중의 한 사람이었고,
극도의 엄격한 생활과 환시 등으로 그녀의 성덕이 아주 높았음이 입증되었다.
특히 그녀는 수난 받으신 주님의 오상을 받았다.
가시관을 쓴 흔적이 뚜렷하고 매 맞은 자국이 선명하였는데,
성 금요일과 사순절 동안에는 선혈이 낭자하였다고 한다.
물론 그에 따른 고통도 극심하였다.
엘리사벳에 대한 공경은 1766년 교황 클레멘스 13세(Clemens XI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바췌




 

어릴 때부터 '착한 베시'로 불렸고
그녀가 이웃과 함께 기도하는 모임은
작은 형제회 재속 3회의 공동체 생활로 발전하였으며


환시와 五傷 체험 등
천상의 은혜로 가득했던

로이테의 복녀 엘리사벳 님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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