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1월29일(금) 福者 디오니시오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28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29일(금) 음10/27
福者 디오니시오
 


 


 

디오니시오(11.29)

성인명 디오니시오(Dionysius)
축일 11월 29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600-1638년
같은이름 데니스, 드니, 디오니시우스, 디오니씨오, 디오니씨우스


복자 디오니시오(Dionysius)와 복자 레뎀토(Redemptus)

 

 



  


 

프랑스 노르망디(Normandie)의 옹플뢰르(Honfleur)에서
베르틀로(Berthelot)가의 10남매 중 맏이로 태어난
디오니시우스(디오니시오)는 피에르(Pierre)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12살부터 선원 생활을 하던 피에르 베르틀로는
커서 프랑스 선박의 선장이자 상인으로서 활동하던 중
1635년 인도의 고아(Goa)에서 카르멜회의 한 원장을 만나
그 길로 카르멜회에 입회하여 디오니시우스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그는 서약을 한 후에 포르투갈계 부원장이 대사를 태우고 가는 배의
조타수로 일할 것을 요청받고 수마트라(Sumatra)로 향하게 되었다.



복자 디오니시오(Dionysius)와 복자 레뎀토(Redemptus)의 순교자


 그러자 카르멜회 장상은 그에게 사제품을 주고 사목자로서 활동하도록 하였다.
이때 그는 평수사인 레뎀투스(Redemptus)와 함께 항해하게 되었는데,
레뎀투스의 세속명은 토마스 로드리게스 다 쿠나(Thomas Rodriquez da Cunha)였다.
레뎀투스는 카르멜회에 입회하기 전에는 인도의 군인으로 활동했었다.
그들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아친(Achin)에 당도하였을 때
수마트라인들이 대사와 그의 부하들을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었다.
그들은 거의 모두 학살당했는데,
특히 그리스도교 신앙을 끝까지 고수한 디오니시우스는
코끼리에 의해 짓밟혀 순교하였고,
레뎀투스 역시 살해되었다.
탄생의 디오니시우스와 십자가의 레뎀투스는
1900년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복자 레뎀토(Redemptus)님을 같은 내용으로 함께 기념함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김효재

 


 

 

프랑스 선박의 선장으로서 인도에서 활동 중에
인도 고아지방의 카르멜회에 입회하여 수도자가 되었고

다음 행선지 수마트라에서 순교의 월계관을 쓰신
순교 복자 디오니시오 사제 님이시여
그리고 함께 순교하신 복자 레뎀토 수사 님이시여

현세에서 보여주셨던 님들의 용감한 삶을 통하여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