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제는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1 조회수565 추천수6 반대(0) 신고

이제는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1) 제 2독서: 로마13,11-14

 

여러분은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날 시간이 이미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밤이 물러가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흥청대는 술잔치와 마취, 음탕과 방탕, 다툼과 시기 속에

살지 맙시다.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2) 복음 : 마태24,37-44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 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3) 오늘의 묵상 :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방법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두 가지 방식으로 오십니다.

 

첫 번째는 "숨어서"오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강생은 비천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도 숨어서

오십니다.

 

곧 그분께서는 가장 보잘 것없는 이의 모습으로 오시며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그분의 이름으로 함께 모였을

때에도 그 자리에 오십니다.

 

성체성사를 통해서 오시는 방식도

숨어서 오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영광 속"에 오십니다.

당신의 권능으로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러 오시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님의 "재림"이라고 합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 .

 

이 글을 옮긴 이의 묵상 : 대림 시기에 깨어 있을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들은 부부간에, 친구들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일들이

고운말, 상대를 존중하는 말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동창들의 모임에서 어찌보면

친한 친분의 척도나 되는 것처럼 마구잡이 말로

우정을 다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시장바닥에서 스쳐가는 남모르는 사람처럼

막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임을

토로합니다.

 

"바른말, 고운 말, 존대 말을 써야 한다." -옮겨온 글- 

 

바른말. 고운 말, 존대 말을 써야 건강하다. 

(가족끼리 부부끼리 부모 자식간에도 존대말을 쓰자) 

부모자식사이에도 서로 존댓말을 쓰면 잡 안에 큰소리나

쌍소리가 날 일이 없고 화목하며 사랑이  치는 집안이 된다.

 

존댓말에는 차분한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가 있다. 

반면에 반말은 급하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

 

우리는 왜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생각이 작기 때문이다.

 

생각이 작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 지면 마음에 병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쌍소리가 일상화된다.

그래서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존댓 말을 해보라

그러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한다.

 

몸이 따 뜻하다는 것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이다.

기운이 있고 강한 사람이 쓰는 말이 바로 존댓 말이요,

바른말, 고운 말이다.-옮겨온 글-

 

이 세상의 삶은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세상임으로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남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면서 이런 정신을

항상 깨어 간작하는 대림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하루가 되도록

깨어 기도드리면서 하느님께서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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