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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5일(목) 聖女 크리스티나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4 조회수613 추천수3 반대(0) 신고

 

12월5일(목) 음11/3
聖女 크리스티나

 


  

    ▶크리스티나(12.5)

 

   
   축일 12월 5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수녀
   활동지역 마크게이트(Markgate)
   활동연도 1097-1160년
   같은이름 끄리스띠나, 크리스띠나

 

           

 

 



 

영국 잉글랜드(England) 지방 헌팅던(Huntingdon)에서
앵글로색슨족(Anglo-Saxon)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길드 상인 귀족의 딸로 태어난
성녀 크리스티나는 15세에 성 알바누스(Albanus) 수도원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동정 서원을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이를 반대하고
버크트레드(Berktred)라는 한 청년과 결혼을 계획하였다.
성녀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혼인문제를
로버트 블로에트(Robert Bloet) 주교에게 가져갔고,
처음에 그녀의 편을 들었던 주교는 후에 뇌물을 받고 자신의 판결을 변경하였다.
결국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약혼하고 결혼한 성녀 크리스티나는
부부관계를 거부한 이유로 결혼 첫 해를 죄수로서 보내야 했다.
그러다가 에아드윈(Eadwin)이라는 한 은수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그녀는
프램스테드(Flamstead)로 피신해서
2년간 알프웬(Alfwen)이라는 여성 은수자와 함께 생활하였다.

그 후 1118년에 마크게이트의 은둔소로 이주하여
복자 로제르(Roger) 은수자의 영적 제자가 되었다.
1122년 버크트레드는 요크(York)의 대주교로부터 혼인 무효판결을 얻어냈고,
또 다음 해에 블로에트 주교가 사망함으로써 마침내 성녀 크리스티나는
마크게이트에서 그녀의 남은 생애를 보낼 허가를 받게 되었다.

그녀의 거룩한 삶에 대한 명성은 곧 다른 이들에게 알려져
그녀의 집은 베네딕토회의 작은 수녀원이 되었다.
성녀 크리스티나는 요크, 퐁트브로(Fontevrault), 마르시니(Marcigny) 등의
수녀원 원장직을 제의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계속 마크게이트에 머물다가 선종하였다.
그녀는 종종 탈혼과 환시를 보았다고 한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동정서원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거부하여 죄수 취급까지 반았으나
모든 것을 이겨내었고

탈혼과 환시의 특은 가운데
이웃과의 기도공동체가 작은 수녀회로 발전했던
성녀 크리스티나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오늘
저희들의 기도 공통체인 반모임에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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