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엷은 마음이 드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7 조회수3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백)

☆ 대림 시기

암브로시오 성인은 340년 무렵 독일 트리어의 신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
났다. 일찍부터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로마에서
공직 생활도 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는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그리스도교를 옹호하였다. 그는 특히 전례와 성직의 개혁을 꾸준히 실행
하는 한편, 황제의 간섭을 물리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암브로시오 주교의 훌륭한 성품과 탁월한 강론은 마니교의 이단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 성인을 교회로 이끌기도 하였다. 397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예로니모 성인과 아우구스티노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회 학자’로 칭송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곤경과 고난 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희망의 예언을 전한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의
상처를 낫게 하시고 돌보아 주실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신다. 그리고 열두 제자에게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게
하는 권한을 주신다. 이사야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33,2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은 우리의 통치자,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임금님,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5─10,1.5ㄱ.6-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04

해바라기 새 !

작은 나무
꼭대기에

날아와
앉아

해바라기
하는 새

느긋한
모습

얼마나
편하고

햇볕
좋은지

어지간한
소리엔

끄떡도
않고

둘레
둘레

고개만
돌리네

빨리
저무는

찬란한
햇살

깃 사이
품었다가

어디로
옮기려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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