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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꿈같은 인생 l 도반신부님 이야기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1 조회수842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꿈같은 인생이란 말이 잇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평생을 꿈을꾸면서살아갑니다

꿈이란 천당 연옥 지옥이 공존하는곳입니다

길몽은 천당 불안몽은 연옥 악몽은 지옥

꿈은 현실과 다르지만 현실과 무의식을 연결하는 고리이며

꿈을 꾸는 동안에는 어느것이 현실이고 어느것이 꿈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깨어잇으면서도

이게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과 꿈은 구분이 안갈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현실이라 생각하엿던것들이

꿈처럼 아득하게 느껴지고

인생은 한판꿈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렇다면 꿈과 현실은 무엇이 다른가?

꿈은 꾸고난후에 결과물이 없습니다

그저 망각속으로 사라질뿐

현실은?

과거라는 시간속으로 사라지지만

현재라는 결과물을 낳아서 지금과 앞으로의 나의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인생을 꿈꾸듯이 사는사람들

시간의 흐름 속에 막연한 심정으로 사는사람들은

가질수 잇는것과 가질수 없는것

할수 잇는것과 할수없는것을 구분하지못합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고 난후

과거를 돌아보면서

후회하고 자괴감에 빠지는 불쌍한 노인이 되어버리는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깨어기도하라고 하셧습니다

이 말씀은 꿈을 깨라는 말씀과도 같습니다

인간이 현실을 꿈꾸듯이 사는것은 욕망이 인간의식을 미비시키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 하는 시간은 셩령이 사람의 마음안의 주인이 되어서

욕망이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지못하기에

욕망에 쫓겨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하던사람들이

잠시나만 현실속으로 돌아올수 잇고

몽유병 환자처럼 벼랑끝으로 걸어가던 발길을 멈추고

안전한길 건강한 길로 갈수 잇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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