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2 조회수580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말 속에 향기 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의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하지요.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어느 가페에서 보내준 글을 보관한 것입니다.-

 

이 글을 옮긴 이의 묵상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이

바로 서로 주고 받는 말이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때로는 듣기 좋은 말을 하여 상대를 기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꼬집어서 상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말을 자기 기분대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기분이 언잖았을 때에 특히 감정 조절이 잘안되는 때에

될 수있는한 침묵하면서 차분한 마음을 갖고 필요한 말만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노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에페4,29)

 

경우에 따라 자기의 다급한 사정을 알리는 경우에라도

좀더 차분히 선은 이렇고 후는 이래서 내가 이런 입장이니 도와달라는

요청이라면 결코 성갈있는 태도로 자기의 요구사항만을 말하고 대답을

듣지 않는 경우에 결국 자기가 하고자하는 말의 요지를 전하지 못하고

불쾌감만을 남겨놓게 되는 결과을 낳게 됩니다.

 

"지혜로운 마음은 입을 사려 깊게 하고 입술에 말솜씨를 더해 준다.

상냥한 말은 꿀 송이 목에 달콤하고 몸에 생기를 준다."(잠언16,23-24)

 

오늘은 우리들에게 하느님께서 주신 참으로 은총의 하루가 되도록

우리의 정성을 다해 잘 지내야 하겠습니다.

 

이웃과 특히 오늘 만나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유익하기도 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유쾌하게 만들 수 있는 말로 분위기를 온화하게 이끌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